소설 [REVIEW] 절대 검감(絶對 劍感) : 한중월야

절대 검감(絶對 劍感)

 

절대 검감(絶對 劍感) : 한중월야

 

Plot

호남성 삼대 명문 무가 익양 소가의 삼남 소운휘. 어릴적 주화입마를 입어 단전을 잃고 율량현 망나니로 살아가던 그는 혈교에 납치되어 삼류 첨자로 살며 혈교의 주구 노릇을 해왔다. 그런데 어느 날, 무림 최고의 전설적 검수였던 검선의 심득이 적힌 <검선비록>을 손에 얻게 되고, 이를 이용해 첩자의 삶에서 벗어나려 하나 오히려 음모에 빠져 목숨을 잃는다. 그렇게 죽는지 알았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10년 전 혈교에 납치되기 전으로 회귀한 소운휘. 또 다시 납치당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어머니의 유품인 소담검만 챙겨 도망가려 하나, 그 순간 알 수 없는 비명이 들리기 시작한다.

 

ㅡ끼야아아아아아악!

 

비명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단검이었다. <검선비록> 떄문인지 검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이다. 일단 소운휘는 단검을 천으로 감싸 몸을 숨기지만 운명은 어찌할 수 없는지 또 다시 혈교에 납치당하고 만다. 하지만 이번 생에는 10년 전처럼 개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이미 한 번 겪었던 삶이라는 점과 10여 년간 첩자 노릇을 하며 깨달은 경험, 그리고 검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소운휘에 크나큰 이점이 되어주고, 여전히 단전은 잃은 상태지만 검에게 무공을 배우며 빠르게 성장해가는 그는 과거와 다른 선택을 하며 운명을 하나둘 바꿔나가는데...

CHARACTERS

소운휘, 사마영, 백혜향, 설백, 해악천, 사마착, 검선, 소영영

 

Review

설정. 검과의 소통으로 소담검, 남천철검, 혈마검, 사련검 등 다양한 개성의 검들과 교감하며 대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설의 전개와 구성이 훌륭했으며, 회귀라는 요소를 활용하여 미래를 바꾸려는 노력과 과정이 잘 그려져 있었습니다.

 

★★★★☆

 

#절대검감 #괴력난신 #나노마신

 

Pub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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